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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화가, 반 고흐
모네리자는 태양의 화가, 반 고흐를 소개하고자 한다. 고흐는 짧은 삶을 살았다. 그마저도 너무 고통스러운 삶이었다. 고흐는 평생 가난에 시달렸으며, 열등감에 괴로워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그의 아름다운 작품은 그 고통 속에 피어난 한 망울의 꽃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이 꽃나무처럼 꽃망울을 피우는 모습은 아름답다. 그러나 그 때가 오기까지 그는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나야 한다. 나중에 자신을 이해해줄 사람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긴 겨울을." 고흐 고흐는 자신의 말처럼 아주 길고, 추운 겨울을 보냈다. 그리고 비로소 죽음 이후에야 그에게는 봄이 왔다. 고흐는 살아있는 동안 17년 간 동생 테오와 긴 편지를 주고받았다. 우리는 두 형제의 편지 덕분에 그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젊은 시..
2020.06.12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선택
스티브 잡스는 희대의 악동이다. 모네리자의 생각은 그러하다. 스티브 잡스는 20대 때부터 죽기 전까지 늘 빌 게이츠와 비교당했다. 스티브 잡스의 성격 상 그는 세간의 비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은 늘 누가 얼마를 벌었고, 누가 무엇을 만들어냈는지 끊임없이 비교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를 추앙하는 모네리자조차도 그가 빌 게이츠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스티브 잡스의 정체성을 예술가라 본다면, 빌 게이츠는 마케팅의 귀재이다. 우리는 차고의 신화를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 내노라 하는 기업인들이 모두 자신의 집 차고에서 시작했다. 스티브 잡스는 가난한 집안의 입양아였다. 그래서일까. 그는 대학을 중도에 포기한다. 아니 때려치웠다가 맞..
2020.06.11 -
비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
비가 내린다. 모네리자는 비를 좋아한다. 요즘 부캐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비룡이 아닌 진짜 비를 좋아한다. 비가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 모네리자는 환경오염을 개선한다, 먼지를 씻어내린다 등과 같은 실질적인 영향력보다는 감성에 집중하고 싶다. 빗소리는 인간의 심장소리와 비슷하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울리는 소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신경안정제와 비길 바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을 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엄마의 다독거림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나는 비가 좋다. "난 빗속에서 노래를 불러요"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영화의 대사이다. 진 켈리와 데비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었다. 빗속에서 즐겁게 노래부르는 진 켈리를 보면 세상..
2020.06.10 -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모네리자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 서치콘솔에 진입했다면 이제 구글 애널리틱스로 진입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모네리자의 무지식'과 같은 사이트 방문자의 유입경로를 알려주고, 사용자들의 반응 등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요하다. 구글 서치콘솔에 가입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티스토리의 관리자모드로 들어간다. 상단의 그림 왼쪽에 있는 '플러그인'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다양한 사이트들이 그림으로 표시된다. 그 중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클릭한다. 클릭하여 들어가면 '계정 만들기' 화면이 나온다. 가로 안에 구글 계정을 쓴다. 그리고 '계정 데이터 공유 설정'..
2020.06.10 -
구글 서치콘솔 가입
모네리자는 구글 서치콘솔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데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구글 서치콘솔을 활용하면 내가 작성한 글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 그러니 구글 서치콘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짜임새가 좋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읽어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비공개로 비밀글을 쓰지 않는 한 누군가 내가 쓴 글에 더 많이 방문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검색봇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이런 글을 작성했으니 구글 서치콘솔과 같은 검색틀에 알려주고, 더 많은 방문객들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좋은 세상이 왔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든 할 수 있다. 구글 서치콘솔 외에도 다양한 툴이 존재한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구글 서치콘솔 ..
2020.06.10 -
강아지에게 경영을 배우다
모네리자는 '보보의 경영학'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강아지의 경영 이야기이다. '보보의 경영학'이라는 제목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전공서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이름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세계관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책의 주제는 경영학이론이다. 책에는 보보, 모모, 또또, 알폰소, 라헬 등 여러 명의 강아지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보보이다. 보보는 자칭 백구의 혈통을 물려받은 잡종개이지만 자긍심이 대단하다. 하루 7깡은 한다. 게다가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다. 한 마디로 개가 아니다. 요즘 경영의 대세가 권한위임이라는데, 믿고 맡기고 다독거리는 데 있어서는 역량이 뛰어난 강아지이다. 보보는 말한다. "경영은 인간의 삶을 닮아있다." 경영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한다고 소개한 이 책은 친절하게도 '보보의..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