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향수가 있었다
모네리자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어떤 향수를 좋아하는가? 향수는 이제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 되었다. 향수는 그 사람의 개성을 반영한다. 세상에는 개성의 다양성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향수가 존재한다.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향수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낙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에덴동산에는 향이 존재했다. 수많은 예술작품으로 표현된 에덴동산에는 나무, 꽃, 열매가 풍성하였다. 풍성한 꽃과 나무에는 향기가 가득했을 것이다. 구속되지 않은 향기는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이 정해주신 안락한 동산의 풍요로운 토지 위에는 인간에게 말할 나위없이 여러 가지 나무가 심어져 있다. 월계수와 향기로운 나무 밑에서는 아칸서스, 크로커스, 히아신스 ..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