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방법
모네리자는 관계의 중요성과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케빈 베이컨의 법칙'에 의하면 누구나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누구누구의 아는 사람으로 말이다.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특별한 사람들, 커넥터들을 통해 몇 단계만 거치면 누구든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대통령을 아는 사람이야'라는 말은 허풍이 아니라 진실인 셈이다. 우리는 흔히 인간관계가 자산이라고 말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우리의 사회생활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때로는 사람을 많이 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자신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하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적당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케빈 베이컨의 법칙'은 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 하더..
202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