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서툰 어른
여전히 서툰 어른 우리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정답을 찾기 위해 방황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정답은 내 안에 있다. “당신이 몇 살이든 인생은 매일 출발선에 있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어릴 때 목 빠지게 기다렸던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녹녹지 않은 일이다. 매순간 책임의 무게에 휘청거리며 안개처럼 보이지 않는 미래를 두려워한다. 내 안의 진실을 들여다보자. 나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는가? 힘들어도 털어놓을 데가 없는가? 후배들에게 뒤처지는 것이 겁나는가?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어 마음이 불안한가? 꼴도 보기 싫은 사람 때문에 직장을 때려치고 싶은가? 콤플렉스와 약점은 자원이다. 모..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