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는 괴로워, 여성의 추에 대한 고찰
모네리자는 '여성의 추'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중세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 사이는 여성의 추에 대한 주제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 의미하는 '추'의 개념은 여성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함과 유혹의 해로움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와 관련된 독설을 '비투페라티오(vituperatio)'라 한다. 비투페라티오는 여성에 대한 혐오를 포함한다. 그들은 왜 여성을 혐오했을까? 여성은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화장보다는 덕성에 의해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믿는 시대였다. 그들은 미의 유혹은 항상 육체와 관련되어 있다고 경고한다. 여성은 때때로, 자주 화장을 한다. 요즘에는 남자들도 그러하다. 화장을 함으로써 자신의 장점을 도드라지게 하고, 화장은 개성을 반영한다. 그러나 반여성 전통의 시대에는 화장품이나 기타..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