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창의적인 놀이터
모네리자는 구글이 얼마나 창의적인 직장인지 소개하고자 한다. 구글은 스탠퍼드 대학원생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그들은 모든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고, 이후 엔지니어인 에릭 슈미트가 합류했다. 설립 후 10년이 되지 않아 세계 최대 포털 사이트로 올라선다. 구글은 실리콘밸리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직장 1위에도 여러 번 올랐다. 구글은 좋은 기업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그런데 구글은 의외로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가장 낮은 차원의 욕구를 겨냥하여 구성원의 만족을 유도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동물들도 가지고 있는 저차원의 기본적 욕구는 인간적이게 보이지는 않을지 몰라도 이것은 ..
2020.07.22